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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최고 멕시칸 맛집 베스트5

타코, 비건, 특별한 분위기로 새로운 경험 선사

(토론토) 토론토에서 멕시칸(Mexican) 레스토랑이 줄을 이어 개업하고 있다. 이는 비단 단순한 타코 레스토랑만이 아니라 새로운 브런치 메뉴부터 비건 음식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생기고 있다.

토론토 최고의 신규 멕시칸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라 추페리아 (La Chuperia)
635 College St. Toronto
이 레스토랑이 리틀 이탈리(Little Italy)에서 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이탈리안 음식만 제공할 것 같지만, 사실 이 지역은 다양한 원산지의 음식을 제공하는 음식 문화의 중심지 이다. 최근에 열린 이 멕시칸 레스토랑에서는 대표적인 멕시코 음식들과 함께 그들의 시그니처인 몰카하에떼(Molcajete)를 맛볼 수 있다. 여러 종류의 고기와 야채가 뜨겁게 서빙되는 이 요리는 정말 일품이다.
비공식적으로, 멕시칸 레스토랑의 외관이 얼마나 화려하고 촌스럽냐에 따라 음식의 맛이 결정된다는 이론이 있다.
Comal y Canela가 그 이론을 입증하는 좋은 예로 보인다. 이 곳은 컬리지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름은 녹색, 흰색, 빨간색으로 크게 쓰여 있고, 만화처럼 그려진 코코넛 칵테일 그림이 특징적이다.

멕시코 푸드(Mexhico Foods) 공식 홈페이지 제공

2. 멕시코 푸드(Mexhico Foods)
26 Baldwin St. Toronto
좀 더 세련된 경험을 원한다면 발딘 빌리지에 있는 이곳을 추천한다.
현대적인 멕시칸 요리인 연어 토스타다와 뼈 마르로와 함께 제공되는 립아이 스테이크 등과 더불어, 정말 훌륭한 칵테일도 제공한다. 단조로운 마가리타는 여기에서 찾기 어렵다. 물론 원하는 사람을 위해 마가리타도 있지만, 그곳의 특별한 칵테일들을 더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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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프리다 (Kasa Frida) 공식 홈페이지 제공

3. 카사 프리다(Kasa Frida)
55 Avenue Rd. Toronto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에 대한 나쁜 평가가 많지만, 이곳은 그런 고정관념을 깨는 곳이다.
욕빌 빌리지에 위치한 프리다 칼로 테마의 키오스크는 쇼핑몰 푸드 코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음식을 제공한다.
이곳은 '독특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고 자부하며, 토스타다에서부터 세비체(ceviche)와 심지어 멕시칸 볶음밥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빠르고 맛있게 준비되어 즉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 홀리 타코 (Holi Taco)
1636 Queen St. E. Toronto
올해 해변가를 방문할 시간이 이미 지났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 다채로운 타코 전문점은 해변가를 방문할 새로운 이유를 제공한다. 전통적인 스트리트 타코를 제공하며, 속은 브리스켓, 초리조, 선인장, 콜리플라워 등 다양하다. 다음 토론토 타코 투어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입이다.

타케리아 베가나(Taqueria Vegana) 공식 홈페이지 제공

5. 타케리아 베가나(Taqueria Vegana)
1543 Dupont St. Toronto
동물 운동가이든, 아니면 단순히 식물성 기반 요리에 호기심이 생긴 사람이든, 이 트라이앵글에 위치한 이곳은 멕시코 스트리트 푸드의 비건화된 버전을 제공한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전통적인 요리를 재해석한 메뉴들이 인상적이다. 예를 들어, 해초로 만든 '피쉬' 타코나 버섯으로 만든 케사비리아는 그야말로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지현 기자 (news@ck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