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를 맞는 이 행사는 지역 비영리기관 딕슨홀(Dixon Hall)이 주최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식사 지원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린다. 올해 목표는 3만 끼 이상을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딕슨홀 이사직을 맡고 있는 조다나 그린버그는 “식량과 식량안보는 인간이 생존하고 존엄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단지 배고픔을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 이들이 딕슨홀이 제공하는 다른 사회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참여할 수 있으며, 100달러 티켓 하나로 토론토 최고의 레스토랑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고급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세계 각국의 재료와 풍미를 담아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크래프트 맥주, 고급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이 이어지고, 사일런트 경매와 라이브 경매도 함께 진행된다. 경매 품목으로는 유명 셰프와의 프라이빗 다이닝 체험, 해외 여행권, 고급 와인 컬렉션 등 특별한 상품들이 마련돼 있다.
딕슨리셔스는 음식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지역사회를 돕고 싶은 이들에게는 나눔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딕슨홀의 푸드 프로그램에 사용되며, 티켓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