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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최대 피클 축제 ‘피클페스트’ 개최
50여 개 현지 벤더 참여, 다양한 피클 경연 펼쳐져

임영택 기자 0
[‘피클페스트(Picklefest)’ 공식 홈페이지]
[‘피클페스트(Picklefest)’ 공식 홈페이지]
(토론토) 캐나다에서 열리는 가장 이색적인 축제이자 캐나다 최대 피클 축제인 ‘피클페스트(Picklefest)’가 오는 9월 20~21일 토론토 헨더슨 브루잉 컴퍼니에서 열린다.

과거에는 샌드위치 곁들이기나 시카고식 핫도그 토핑 정도에 머물렀던 피클이 최근 아이스크림, 피자, 맥주 등 다채로운 변신을 거쳐 토론토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별도의 축제까지 탄생시켰다. 피클은 이제 단순한 반찬을 넘어 미식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형태와 맛으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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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페스트에 초록색 피클색의 복장으로 참가해 행사를 즐기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피클페스트(Picklefest)’ 공식 홈페이지]

이번 축제는 현지 50여 개 벤더가 참여해 병에 담긴 전통 피클부터 피클 꼬치, 피클맛 아이스크림, 수제 맥주 등 독특하고 다양한 피클 관련 먹거리와 제품을 선보인다. 토론토의 유명 식당들과 로컬 피클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며, 풍성한 라이브 공연과 함께 피클 관련 기념품 판매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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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페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인 행사 굿즈상품들의 모습. [‘피클페스트(Picklefest)’ 공식 홈페이지]

특히 홈메이드 피클 경연 대회 ‘쇼 어스 유어 피클’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딜 피클, 코셔, 매운맛 등 6개 부문에서 맛, 식감, 외관,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지며,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500달러, 전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0달러가 수여된다. 참가비는 부문당 50달러이며, 한 참가자가 최대 2개 부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릴리시 더 퍼프’ 행사도 함께 개최되는데, 이는 피클이나 발효 음식 복장으로 강아지를 꾸며 참가하는 대회로, 축제 양일간 진행되며 하루 우승자에게 200달러가 수여된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색다른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20.95달러이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평소에 피클을 좋아하거나 토론토의 이색적인 축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올해 토론토 피클페스트에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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