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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텍사스 ‘역대급 난투극’ 파문 확산일로

2016-05-17 0
복수 당하는 ‘빠던’=15일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에서 격렬한 난투극이 벌어졌다. 오도어(우)가 바티스타의 턱에 강력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꽂아 넣고 있다.
복수 당하는 ‘빠던’=15일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에서 격렬한 난투극이 벌어졌다. 오도어(우)가 바티스타의 턱에 강력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꽂아 넣고 있다.

MLB 바티스타 잇단 거친 매너
오도어 주먹질 ‘싸움판’ 방불

지난 15일 메이저리그 경기 도중 호세 바티스타(36/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루그네드 오도어(22/텍사스 레인저스)가 주먹다툼을 벌이고 양팀의 벤치 클리어링으로 확대되며 파문이 커지고 있다.

특히 주말 TV에 하이라이트로 해당 장면이 되풀이 방영되며 야구 이미지까지 부정적으로 추락하는 상황이다.

사태의 주범인 바티스타는 지난해 텍사스와 맞선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서 승리를 확정짓는 홈런을 친뒤 일명 ‘빠던’(배트 플립)으로 비난받은 바 있다. 바티스타는 지난해 불문율을 어긴데 이어 올해 다시 만난 텍사스전에서 또다시 위협적인 태클을 가하며 난투극을 야기했다.

바티스타는 병살을 막기위해 텍사스 2루수 오도어를 향해 고의성이 다분한 슬라이딩을 감행했고 이를 간신히 피한 오도어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바티스타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이어진 아수라장 분위기속에서 양팀 선수 코치 8명이 퇴장명령을 받았다. 특히 바티스타 오도어는 향후 8경기 이상의 출장정지 중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기후 양팀 감독들은 “우리선수들은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상대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블루제이스는 8회 프린스 필더를 향해 또 보복 사구를 감행, 2차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한편 수많은 야구팬들은 “전국의 청소년들 앞에서 추태가 발생해 궁극적으로 야구계에 나쁜 영향을 끼칠 것”이라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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