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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평균 집값 100만달러 수준
광역토론토지역 평균 집값이 더 높아

권우정 기자 2021-03-02 0

(토론토) 부동산 전문가들이 내놓은 2021년 토론토지역 부동산시장 예측에 따르면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은 올라갈 전망이다.

토론토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도시 순위에서 5위 안에 들기도 했다.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 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토론토지역의 평균 집값이 99만 6천달러로 조사됐다.

광역토론토지역의 경우, 필지역은 평균 102만 4천달러, 할튼 121만 3천달러, 욕지역은 120만 6천달러로 토론토에 비해 평균 집값이 높았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발발부터 흔들렸던 토론토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최근들어 점차 활기를 띄고 있으며 주택가격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는 올 가을에는 주택가격이 더욱 활력을 찾으면서 일부 주택 가격이 150만달러를 훨씬 웃돌 것이라고 예측했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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