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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회장 이,취임식 성료
37대 김정희 회장 취임, 공식 업무 시작

김원홍 기자 2021-04-20 0
제 57차 정기총회 성원
17일(토) 11시 온라인으로 진행
19일(월) 토론토 한인회기전달식을 거행하는 이진수 전임회장과 김정희 신임회장(사진 오른쪽)
19일(월) 토론토 한인회기전달식을 거행하는 이진수 전임회장과 김정희 신임회장(사진 오른쪽)

(토론토) 지난 17일(토) 오전 11시 제 36∙37대 토론토 한인회장 이∙취임식 및 제57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온타리오주의 자택 대피령에 따라 온라인 줌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 80명, 위임 54명, 총 134명으로 성원되었다.

지난 2월 26일(금) 토론토 한인회 선거 관리위원회는 37대 김정희 회장, 변현숙 부회장, 이상설 부회장의 당선을 공식 발표하였다.

36대 이진수 회장 및 집행부는 코로나 시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들을 돕기 위해 방역물품 지원사업, 취업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온라인을 통한 문화 교류사업을 통해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

식순에 맞춰 총회와 함께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아리랑코리아에서 제공한 한인회 역사관련 자료영상을 상영하며 토론토 한인회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이진수 회장의 이임사에서 "2020년 초부터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임기의 반 이상을 어렵게 수행했다. 지난 한해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동포들을 돕기위해 8차에 걸친 '안녕캠페인'을 진행하여 개인과 단체를 적극적 지원했다. 이는 캐나다와 한국정부의 지원, 그리고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새롭게 한인회를 맡게 될 37대 김정희 회장단 및 임원단이 코로나 상황속에서 업무를 잘 끌고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당부의 말을 남기도 했다.

김정희 신임회장은 36대 이진수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임사의 서두를 열었다. "모두가 함께 하는 행사를 기획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점을 양해바란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한 한인회 이사진과 모든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37대 한인회 회장으로 선출된 후, 한인회 운영에 대한 많은 염려와 조언을 들었다.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잘 알고 있으며 여러 사업과 현안들을 동포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면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숙한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이웃의 지혜를 모으겠다"며 "이상설 부회장, 변현숙 부회장과 힘을 모아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김정희 회장은 토론토 한인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서 취임식 이후 진행된 2021년 사업보고와 예산안 보고를 통해 한인회 회장으로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다.

2021년 사업보고와 예산안보고에서 참석자들은 한인회가 나아갈 방향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신입집행부를 격려하며 새로운 회장단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토론토한인회는 GTA(Greater Toronto Area) 지역에 거주하는 약 12만명의 한국 동포들의 문화 서비스와 교류 및 정착지원을 담당하는 캐나다 내 가장 큰 한인단체이다.

1965년에 설립되었으며 1976년에 정식으로 비영리단체 승인을 받아 광역토론토 내 한인의 인권 신장에 앞장서 왔다.

이번 이∙취임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관계로 한인회기 전달식은 19일(월) 업무 인수인계를 하면서 진행되었다.

37대 토론토 한인 회장단은 한인사회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발로 뛰는 한인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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