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FC 확진자 발생 프리시즌 중단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스포츠 토론토 FC 확진자 발생 프리시즌 중단
스포츠

토론토 FC 확진자 발생 프리시즌 중단
구단에서 확진자 발생 확인, 밀접 접촉자 분류

송혜미 기자 2021-03-10 0

(토론토) 토론토 프로 축구단 토론토 FC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프리시즌 일정이 중단됐다.

메이저 리그 사커(Major League Soccer, MLS)의 토론토 FC는 현재 '구단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중이며, 밀접 접촉자를 분류하고 추가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일정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구단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토론토 FC는 토론토 북부 훈련 센터에서 비공개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가능한 빨리 훈련에 복귀할 수 있도록 공중보건국과 협력중"이라고 설명했다.

토론토 FC는 캐나다 프리미어리그 전년도 챔피언인 포지 FC와의 결승전 경기를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정확한 경기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관계자들은 오는 20일(토)로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 프리미어 리그의 우승자는 북미, 중미, 캐리비안 국가들의 최고 축구 대항전인 콘카카프(CONCACAF Champions League)에 진출해 오는 4월 7일 열리는 16강전에서 멕시코의 클럽 레온과 맞붙게 된다.

송혜미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