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7월1일 오전 10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데이를 기념하는 공식 메시지를 발표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국기의 단풍잎이 갖는 의미와 상징을 깊이있게 생각하여 국민들은 존경과 희망 그리고 친절한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총리는 기념사에서 "캐나다가 고향인 원주민부터 최근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이민자까지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3,800만 국민의 힘은 누구보다 강하다"며 "지난 잘못된 역사를 바꿀 수는 없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캐나다데이는 캐나다가 하나의 연방으로 자치를 시작한 1867년 7월 1일을 기념하여 매년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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