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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총리, 캐나다데이 기념사
'캐나다 국민은 위대한 나라의 평등한 구성원'

김원홍 기자 2022-07-01 0
사진출처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트위터
사진출처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트위터

(토론토) 7월1일 오전 10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데이를 기념하는 공식 메시지를 발표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국기의 단풍잎이 갖는 의미와 상징을 깊이있게 생각하여 국민들은 존경과 희망 그리고 친절한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총리는 기념사에서 "캐나다가 고향인 원주민부터 최근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이민자까지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3,800만 국민의 힘은 누구보다 강하다"며 "지난 잘못된 역사를 바꿀 수는 없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캐나다데이는 캐나다가 하나의 연방으로 자치를 시작한 1867년 7월 1일을 기념하여 매년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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