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맨님의 댓글
김치맨 작성일프릴랜드 전 재무장관이 자신이 트뤼도의 후임으로 당수가 되고자 부총리직과 내각에서 사퇴한 걸로 여겨집니다. 트뤼도가 자신들의 리더깜이 못되는 걸 알고 있었다면 진작에 퇴진토록 했어야겠지요? 이제 총선 10개월 남겨놓구서 그 무슨 쑈들을 하는게야? 보나마나 느그들 오는 봄에 실시될 조기총선에서 참패! 몰락 직전까지 갈게다! 두고 보자구!
(캐나다) 캐나다 자유당의 애틀랜틱 지역 의원들이 트뤼도 총리의 퇴진을 요구했다.
웨인 롱, 뉴브런즈윅 지역구 의원은 지난 12월 23일(월)자로 작성된 서한을 29일(일)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당과 국가의 새로운 비전을 위한 리더십 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롱 의원은 가을부터 줄곧 트뤼도 총리의 퇴진을 촉구해왔다.
해당 내용은 코디 블로이스 노바스코샤 지역구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트뤼도 총리가 계속 리더로 남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블로이스 의원은 "트뤼도 총리가 9년간 남긴 업적들이 리더십 교체 없이는 폴리에브 정부 아래서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유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야당의 불신임 선언 가능성으로 정치적 불안정에 직면하고 있다. 실제로 보수당은 1월 7일(화) 공공회계위원회에서 불신임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안건이 통과되면 다가오는 2025년 1월 30일(목) 하원 표결로 이어지며, 통과 시 총선이 치러질 수 있다.
현재 야당 지도자인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는 트뤼도 정부를 강력히 비판하며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있다. 한편, 연대했던 자그밋 싱 신민주당(NDP)대표는 자유당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며 새해에 불신임안을 직접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한은 2주 전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전 재무장관이 부총리직과 내각에서 사퇴한 이후 등장한 것으로, 자유당 내부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블로이스 의원은 "1월 초 전국 코커스 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자"고 제안하며 내용을 마무리했다.
트뤼도 총리는 현재 휴가 중으로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프릴랜드 전 재무장관이 자신이 트뤼도의 후임으로 당수가 되고자 부총리직과 내각에서 사퇴한 걸로 여겨집니다. 트뤼도가 자신들의 리더깜이 못되는 걸 알고 있었다면 진작에 퇴진토록 했어야겠지요? 이제 총선 10개월 남겨놓구서 그 무슨 쑈들을 하는게야? 보나마나 느그들 오는 봄에 실시될 조기총선에서 참패! 몰락 직전까지 갈게다! 두고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