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올가을 집 안에서 등골이 서늘하다면 유령이 아니라 외풍 때문일 수 있다. 집수리·인테리어 전문가 캐슬린 코를렛은 “문과 창문 틈새를 점검해보라”고 조언한다.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찬바람이 스며들어 난방비가 크게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프리픽] 틈새는 실리콘으로, 손쉬운 첫 단계 코를렛은 “가장 효과적인 첫 단계는 코킹(실리콘 처리)”이라고 말한다. 외벽이나 창틀 틈에는 Dap 다이나플렉스 230 같은 외부용 방수 실리콘을 추천했다. 튜브당 약 6달러로, 균열에 강하고 좁은 모서리까지 손쉽게 도포할 수 있다.
실내의 창문 틈새에는 칠이 가능한 화이트 라이트닝 페인터스 프리퍼드 아크릴 라텍스 제품이 적합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색되지 않는 점이 장점이다.
문풍지·도어 스윕으로 찬바람 차단 문틈으로 스며드는 바람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문틀 주변에는 7피트 길이의 고무 문풍지를 부착하면 보온 효과가 높고, 벌레 유입도 막을 수 있다. 문 아래쪽에는 M-D 빌딩 프로덕츠의 도어 스윕(문 하단 차단막)을 설치하면 바닥 틈새로 드는 찬바람을 막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문과 바닥 사이 최대 3/8인치 틈을 완벽히 밀봉해주며, 대부분의 문 규격(36~48인치)에 맞춘 길이로 판매된다.
[언스플래쉬 @John Paulsen] 커튼과 차고문도 잊지 말기 단열이 약한 오래된 창문에는 Best Home의 보온 커튼이 효과적이다. 한 쌍에 약 35달러로, 다양한 색상과 길이 중 선택할 수 있다. 코를렛은 “밤에는 커튼을 완전히 닫으면 열 손실을 줄이고 난방기 부담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코를렛은 차고 문 점검을 권한다. “차고는 외풍의 숨은 통로가 될 수 있다”며, Reach Barrier 단열 키트처럼 부착형 단열재를 이용해 내부 온도를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가볍고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여름엔 열을 차단하고 겨울엔 따뜻한 공기를 지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