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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매출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분기매출 작년 동기 대비 10억달러 증가

성지혁 기자 2022-08-08 0

(캐나다) 캐나다 국민커피 팀홀튼의 지난 2분기 매출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팀홀튼의 모회사 레스토랑브랜드인터내셔널사는 "지난 2분기 팀홀튼의 매출이 14% 성장했다"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미화로 10억달러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2분기 매출이 코로나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레스토랑브랜드인터내셔널사는 자회사로 팀홀튼을 비롯해 파파이스, 버거킹, 파이어하우스 샌드위치를 가지고 있다.

한편 팀홀튼의 매출은 증가했으나 모회사인 레스토랑브랜드인터내셔널의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토랑브랜드인터내셔널사는 "팀홀튼의 성장과는 별개로 그룹의 순이익은 감소했다"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순이익은 2억 5,900만달러였으나 올해는 2억 3,600만달러에 그쳤다"고 전했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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