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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보호신청 매장 폐점

2019-09-30 0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한 포에버21.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한 포에버21.

한인의류업체 포에버21





 
미국에서 저가 의류로 패션 대중화에 기여해온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21'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포에버21은 미국 델라웨어 주에 있는 연방 파산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조)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했다. 챕터 11은 파산 위기에 처한 기업이 즉각 청산이 아니라 파산법원의 감독하에 영업과 구조조정을 병행하며 회생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포에버21이 글로벌 구조조정에 들어간다며 캐나다에 있는 사업체를 폐업하고 아시아, 유럽에서 철수하지만, 멕시코와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영업을 지속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포에버21이 캐나다, 일본을 포함한 40개 국가에서 사업체를 폐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에서 178개 점포, 전 세계를 통틀어 최대 350개 점포가 문을 닫게 된다.포에버21은1980년대에 한국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로 이주한 뒤 설립한 한인 업체다. 미국에 진출한 뒤 저가 패션을 주도하며 2000년대 초반 큰 성공을 거둬 '아메리칸 드림'을 구체화하던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NYT는 포에버21이 과도하게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며 미국 내 소매환경이 기술발전에 따라 얼마나 급격하게 변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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