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아동용 인스타그램 개발 중단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사회 페이스북, 아동용 인스타그램 개발 중단
사회

페이스북, 아동용 인스타그램 개발 중단
십대 정신건강 및 불안감호소 미국내 여론 악화

송혜미 기자 2021-09-28 0
사진출처 CP24
사진출처 CP24

(미국) 페이스북이 13세 미만 아동용 인스타그램에 대한 개발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자회사 인스타그램의 아담 모세리 최고경영자는 "아동용 인스타그램 개발을 당분간 중단한다"며 "아동전문가 및 규제기관과 협력해 부모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연구하고 십대를 위한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중단 발표는 월스트리트 저널이 인스타그램의 사용으로 인해 십대 소녀들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하고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는 보도로 여론이 악화되자 나온 대응이다.

지난 3월 페이스북이 아동용 인스타그램을 개발 발표 후 미국내 아동관련단체는 '아동용 인스타그램 개발'을 중단할 것을 페이스북에 요청했다.

페이스북은 계속되는 아동단체들의 개발 중단압력에 대해 "아동용 인스타그램에는 아동전용 광고 및 콘텐츠만 포함하여 성인용 인스타그램을 이용할 때 노출될 수도 있는 유해한 광고 및 콘텐츠로부터 안전할 것"이라며 개발을 계속 진행했다.

그러나 미국내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아동용 인스타그램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모세리 최고경영자는 "아동용 인스타그램은 여론악화로 개발을 중단하지만 여전히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아동용 인스타그램 개발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여지를 남겼다.

송혜미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