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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캐나다, 핵 맞기 싫음 나서지마”
캐나다, 우크라이나 병력 배치 않기로

김태형 기자 2024-03-03 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국제) 동유럽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캐나다가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배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이 결정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이 직접적인 군사 개입을 피하려는 공동의 방침과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동시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의 군사적 개입이 세계적인 핵 충돌의 위험을 수반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지상군을 배치하는 것은 "비극적" 결과를 초래하며, 핵 충돌의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서방이 러시아에 대해 더 깊이 개입하는 것은 러시아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러시아의 움직임과 러시아가 보유한 선진 핵 무기의 위협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투 부대 배치 계획이 없다고 명시하며, 대신 우크라이나에 포괄적인 군사 지원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독일, 영국, 폴란드 등 다른 나토 국가들과 유사한 입장이다.

캐나다는 현재 폴란드와 라트비아에서 우크라이나 군인 및 의료진에 대한 군사 훈련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의 추가적인 침략을 억제하기 위한 나토의 여덟 개 전투 그룹 중 하나를 이끄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최근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적인 군사 및 경제 지원 약속을 발표했다.

푸틴의 핵 위협 발언과 캐나다의 병력 배치 거부 결정이 이루어진 가운데, 국제사회가 러시아와의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을 우려하면서도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긴장 속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며, 동시에 잠재적인 대규모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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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님의 댓글

한사람 작성일

트뤼도가 잘하는거다...미국과 영국의 장단에 맞춰서 케나다 국익과 관계없는일에 끼어들 이유가없고 여지껏 해준것만해도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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