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국 1위 알뜰폰 통신사 프리텔레콤의 해외 법인 프리티 캐나다(FreeT Canada)가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을 맞아 가족 나눔의 가치를 담은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eSIM 서비스를 공식 런칭했다.
프리티 캐나다는 “고객의 통신비는 최대한 절약해드리지만, 감사의 순간만큼은 아낌없이 드린다”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 고객 전원에게 치킨을 무료 증정해 가족·지인과 함께 따뜻한 식탁을 나누며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 고객에게는 ▲아웃백 외식상품권 ▲BBQ 황금올리브치킨 세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 바스크 초코 치즈 케이크 세트를 제공한다. 캐나다 현지 고객에게는 우버이츠(Uber Eats) 기프트카드를 증정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eSIM 서비스는 QR코드 스캔만으로 즉시 개통이 가능하고 별도의 설치비나 유심비가 발생하지 않는다. 실물 유심이 필요 없어 해외 체류 고객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은 듀얼 플랜이다. 캐나다 현지 번호와 함께 본인인증용 한국 번호를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해 교민들이 캐나다에 거주하면서도 한국 금융·공공 서비스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 요금제는 현지 알뜰폰 사업자인 파이도(Fido), 쿠도(Koodo)보다도 더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리티 캐나다는 최근 열린 토론토 한인축제(TKF)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 번호 유지 여부가 요금제 선택의 핵심”이라는 교민들의 반응을 확인했다. 현장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돼 프리티 캐나다가 교민 사회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프리티 캐나다 관계자는 “프리티는 고객의 지갑은 가볍게, 일상은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드리는 브랜드”라며, “이번 Thanksgiving 이벤트와 eSIM 런칭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프리티만의 혁신적 요금제와 따뜻한 가치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프리티 캐나다는 현지 고객과 커뮤니티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업계 최대 수준의 혜택을 지속 제공하며, 캐나다를 넘어 북미 전역으로 입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