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피어슨공항이 제 2활주로 보수공사를 마무리했다.
약 3킬로미터 길이의 제 2 활주로(06/24R)는 캐나다에서 가장 비행기 이착륙이 많았기 때문에 마모 및 침식현상이 심각했다.
공학측은 이를 보수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활주로를 폐쇄하고 8천만달러의 예산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 자재를 사용하고 활주로 조명 1천8백개도 에너지를 절약이 가능한 LED로 교체했다.
이번 공사 완료로 피어슨공항의 출입국 시간이 더 빨라 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제 2활주로 보수공사로 시간당 이착륙 가능 항공기 숫자가 감소했다"라며 "이번 공사로 활주로가 완상복구되면서 승객들의 출입국 대기 시간도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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