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노바스코샤와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PEI) 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 회사는 올해 운항 시즌이 끝나기 전, 한 척의 선박을 다시 운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선박회사 노섬벌랜드 페리(Northumberland Ferries) 는 9월 15일(일) 부두와 충돌해 운항이 중단된 MV 컨페더레이션호의 수리가 12월 3일(화) 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 선박이 12월 6일(금) 부터 노바스코샤주의 캐리부와 PEI의 우드아일랜드 간 노선에서 다시 운항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섬벌랜드 페리는 기계적 결함이 충돌의 원인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으며,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선박이 운항을 재개하면 시즌 종료일인 12월 20일까지 하루 4번 왕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9월에 운항이 중단된 또 다른 선박인 MV 사레마 1호는 올해 안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