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캐나다 서부지역에서 판매되던 SKT 010 한국 유심카드를 토론토 지역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캐나다에 SKT 유심카드를 유통하는 있는 MyKSIM은 "캐나다 서부지역에서 한인 동포들이 애용하고 있는 SKT유심카드 판매를 동부지역까지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라며 "동부지역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토론토 '한국식품(PAT)' 매장에서도 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MyKSIM이 유통중인 SKT 010 유심이 한인사회에서 인기를 끄는 데는 다른 유심과는 차별화된 특징 때문이다.
이를 이용할 경우 고국 방문 시 별도의 스마트폰 기기 임대가 필요하지 않으며 캐나다 내에서 사용하던 스마트폰에 유심만 갈아끼운 뒤 사용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 여권 소지자의 경우 인천 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현지 번호와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제는 한국에서 유심을 구매하기 위해 인천공항내 이동통신사 분점에서 대기할 필요없이 바로 전화를 사용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MyKSIM은 한국 내 금융거래를 위해 본인인증이 필요한 한인동포들을 위한 후불 유심도 판매하고 있다.
SKT 유심과 관련된 문의는 카카오톡 아이디 'fraley' 또는 이메일 myksim114@gmail.com로 하면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myksim.com을 방문하면 알 수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