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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일확진자 6천명 안팎에 이를 것
13일(월) 수도권 병상 대기자만 1,533명

김원홍 기자 2021-12-13 0

(한국) 13일 월요일(한국시간) 한국의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4,934명으로 집계되면서 일일신규확진자가 6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12일(일) 신규확진자 4,564명보다 370명 많으며 14일(화)에는 확진자가 6,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도권 병상대기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보건의료체계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13일 기준 병상 대기자가 1,533명이다"며 "이는 12일(일) 병상 대기자가 1,739명을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다"고 밝혔다.

중증 환자 병동 가동률이 거의 한계치에 접어든 상황에서 경증 환자들이 입원 및 치료를 받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도 68%까지 급증하고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68%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약 80%의 병상이 가동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코로나 환자의 특성상 환자가 치료받았던 병상은 별도의 방역작업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비어있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빈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병상이 날 때만을 기다리던 코로나 감염 환자가 상태악화로 사망에 이르는 상황이 급증하고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상황을 초래한 원인으로 '정부의 치료센터 감축'을 꼽았다.

정부는 11월 들어 '위드 코로나'를 선언하며 2만개가 넘던 병상을 1만 6,934개로 감축했으며 추가 감축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섣불리 코로나 치료센터 및 병상을 감축한 정부의 판단이 '병상대란'을 불러왔다고 비판했다.

한편, 13일(월) 대한민국 보건당국은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코로나 위중증 환자는 876명이며, 사망자는 4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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