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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 2차 확산 사태 우려

2020-05-12 0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12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외국인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12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외국인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태원 유흥업소발 확진자 속출 … 100명 초과 캐나다 사망자 5천명 넘어서


코로나 방역모범국가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에서 유흥업소발 2차 확산사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정오까지 방역당국이 집계한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2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93명에서 9명이 추가된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 중 73명은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들이다. 나머지 29명은 가족, 지인, 동료등 이들과 접촉해 감염된 이들이다.


연령대를 보면 전체의 약 3분의 2인 67명은 20대다. 30대는 23명, 40대와 50대 각각 4명이다. 19세 이하는 3명, 60세 이상은 1명이다. 이 중 남자가 92명, 여자는 1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4명, 경기 23명, 인천7명, 충북 5명, 전북 1명, 부산 1명, 제주 1명 등이다. 중증 환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40대 이상 환자도 있는 만큼 이들 상태는 시간이 가면서 달라질 수 있다.


전날 확인된 신규 확진자 22명 중 21명이 이태원 클럽과 관련이 있었다. 나머지 1명은 대구 지역 사례로,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라고 방대본은 설명했다. '3차 감염'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국적으로 실시된 진단검사는 약 1만300건에 이른다. 클럽 방명록에 신상을 기재했거나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간 이들을 포함해 8천490명이 검사를 받았다.


클럽에 직접 가지는 않았지만, 관련성이 있어 지역사회에서 검사를 마친 이들이 1천809명이다. 한편 캐나다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12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5천명을 넘어섰다. 이날 연방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체 확진자는 7만331명에 사망자는 5천49명으로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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