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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큰손들, 캐나다에 눈독
가격 내림세 주시 대규모 투자 조짐

성지혁 기자 2022-08-04 0

(토론토) 연방중앙은행의 잇따른 금리 인상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투자자들이 캐나다 주택시장을 주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 중개 전문회사 리맥스 캐나다의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대표는 “올해 들어 미국 주택시장에 외국인 큰손들이 몰려들었다”라며 “캐나다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3월부터 캐나다 연방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광역토론토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며 “캐나다 주택시장이 외국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1분기 미국 주택시장에서 성사된 전체 거래건수 중 외국인 투자자의 구매 건수가  2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캐나다 부동산 시장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캐나다 부동산 시장 구조 상 외국인의 구매 비율을 정확하게 추정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연방통계청과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는 캐나다 주택시장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지분을 집계하지 않고 있으며 부동산업계는 외국인의 캐나다 부동산 거래건수가 전체 거래량의 5% 이내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모기지 주택공사 관계자는 “주택 구입자의 국적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거나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 알렉산더 대표는 “해외 기관 투자사 또는 개인 투자자들의 구입 실태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들은 구입 과정에서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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