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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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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던파크 고등학교 폐교 우려
Grade 9 신입생 모집 중단해…

임영택 기자 0
[해이던파크 고등학교(Heydon Park Secondary School) 공식 유튜브 HeydonParkSS@gmail.com]
[해이던파크 고등학교(Heydon Park Secondary School) 공식 유튜브 HeydonParkSS@gmail.com]
(토론토) 토론토교육청(TDSB)이 해이던파크 고등학교(Heydon Park Secondary School)의 Grade 9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면서 학교 폐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학교는 여학생, 트랜스젠더, 논바이너리 학생을 위한 TDSB 유일의 소규모 특수교육 고등학교다.

신입생 모집 중단… 학부모들 우려
TDSB는 낮은 등록 학생 수를 이유로 올해 Grade 9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았다. 학부모들은 학교 홍보와 설명회가 반복적으로 취소되면서 학생 수가 줄었고, 이는 폐교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다.

특수지원 학생들의 ‘안전한 공간’
학교는 신경발달장애 등 특수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해왔다. 학부모들은 학교가 문을 닫으면 학생들이 일반 학급으로 배치될 수 있으며, 이는 적절한 지원을 받기 어렵게 만든다고 우려한다.

TDSB “운영이 어려운 수준”
TDSB는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 Grade 9 예상 등록이 8명에 불과해 운영이 불가능했다고 밝히며, 2026~27학년도 Grade 9 설명회도 진행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향후 전망 불투명
주정부는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학부모들은 특수교육 학생들이 현재 수준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을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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