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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앞 잔디, 주차공간 변경금지 요청
생태계, 오염문제 해결위해 녹지공간 확보필수

권우정 기자 2020-11-16 0
사진 BlogTO
사진 BlogTO

(토론토) 현재 토론토시의 주택은 현관 앞에 잔디를 포장하여 주차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법의 허점을 이용해 일부 주민이 마당앞 잔디를 임의로 제거하고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하이파크지역 시의원이 토론토시에 그 허점을 개선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퍼크스 의원은 "마당을 개조해 주차장으로 만드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은 꼭 필요하다. 빗물이나 눈이 녹아서 하수구를 통해 하수처리장이 흐르지 않도록  해야하며, 토론토에는  최대한 많은 녹지공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의원은 계속해서 "토론토시는 하수처리장에서 넘친 물이 호수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녹지공간이 많을수록 빗물이나 눈은 흙, 나무, 풀 등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생태계문제와 오염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차 공간이 없어서 현관 앞 주차장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예외일 수 있다고 말하며 조정위원회를 통해 예외 대상의 적용범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크스 의원의 보고서는 주택개발위원회에 현관앞 주차장 변경에 대해 법령화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이나 도시계획 등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보고서 관련 내용은 17일(화) 논의 될 예정이며 내년 3월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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