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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포드 수상, 자가격리 중
21일(수) 코로나 일일 확진자 4,212명 다시 늘어

김원홍 기자 2021-04-21 0

(토론토)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늘어난 가운데 온주정부는 좋지 않은 소식을 추가로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더그 포드 온주 총리가 20일(화)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포드 총리는 최근 측근 수행원 중 일부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 검사를 받고 20일(화)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2주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코로나가 3차 확산으로 비상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온주총리의 자가격리 소식에 주민들은 불안감과 우려감을 나타냈다.

온주 보건부는 21일(수)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4,212명이라고 보고했으며, 2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시간 동안 완료된 코로나 검사는 5만 1,877건이며 양성률은 7.9%를 기록해 하루전 10%, 이틀전 10.5%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토론토 1,249건 ▲ 필 771건 ▲욕 386건 ▲오타와 276건  ▲더럼 214건이 확인됐다.

지난 24시간 동안 13만 6,695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20일(화) 오후 8시까지 총 413만 1,882건의 백신 접종이 완료되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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