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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작성일무식한 인간들아...기후변화는 옛날부터 있어왔고 태양의 흑점활동과 지구 자전축의 변동으로 생기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인간이 화석연료 사용안한다고 해결될일이 아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자크 카르티에 다리(Jacques Cartier Bridge) 위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두 명의 환경운동가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되어 구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올리비에 후아르와 제이콥 피로는 23일(수) 법원에 출석했으며, 함께 기소된 세 번째 시위자인 미셸 라부아는 공공 시설의 정상적인 이용을 방해한 혐의로 장난죄만 적용받았다.
변호인 바바라 베동트는 검찰이 석방에 반대해 이들 세 명 모두 다음 재판일인 31일(목)까지 구금 상태를 유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베동트 변호사는 이들의 석방 반대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시민 불복종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온 전통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 시위는 폭력적이지 않았으며, 민주주의의 일환으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후아르와 피로는 22일(화) 이른 아침 몬트리올 자크 카르티에 다리 꼭대기에 올라가 기후 변화에 대한 정부의 무대응을 비판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로 인해 경찰은 출근 시간 동안 다리의 주요 통로를 몇 시간 동안 폐쇄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시위는 환경 단체 ‘라스트 제너레이션 캐나다’와 ‘안티고네 콜렉티브’가 주도했으며, 두 단체는 화석 연료 채굴 중단과 기후 변화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이들은 수요일 법원 앞에서 지지자들이 집결해 시위자들의 석방을 요구할 것을 호소했다.
로라 설리반 라스트 제너레이션 캐나다 대변인은 이번 시위가 비폭력주의 시위였다고 강조하며, 연방 정부가 “2030년까지 화석 연료 사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김태형 기자 (edit@cktimes.net)
무식한 인간들아...기후변화는 옛날부터 있어왔고 태양의 흑점활동과 지구 자전축의 변동으로 생기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인간이 화석연료 사용안한다고 해결될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