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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빈 일자리 1백여만개
의료, 단순직 등 전분야 증가세

성지혁 기자 2022-06-22 0

(캐나다) 올해 1분기(1~3월) 캐나다 전국에 걸쳐 일손을 찾지 못해 비어있는 일자리가 거의 1백만개에 이르면서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다.

21일(화)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빈 일자리는 작년 4분기(10~12월)에 비해 2.7% 증가했다.

특히 의료와 사회복지분야는 5%나 늘어나 136만8백개의 일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다.

정규간호사와 간호보조사 등은 의료부문 빈 일자리의 67.7%를 차지했다.

건설업계도  8만2천5백개의 일자리를 채우지 못해 빈 상태이며 이는 작년 4분기와 비교해 7.1% 증가한 것이고 2020년 1분기보다 두 배나 늘어났다.

식당, 술집, 카페 등 업소의 단순직 일자리가 비어있는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7%가 급증했다.

제조업계와 소매업계의 빈 일자리도  각각 5.3%와 12.8% 증했다.

지역별로는 뉴펀들랜드주와 뉴 브런스윅주가 각각12.6%와 8.7%의 증가폭을 보였고 온타리오주는 3.1% 많아졌다.

CIBC 의 벤자민 탈 경제부수석은 “빈 일자리가 증가한 것은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지난 2016년 부터 시작된 이 문제는 앞으로도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용주들은 무엇보다 임금을 올리고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간당 평균 임금은 3% 오른반면 물가는 5.8%나 상승했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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