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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집소유주 부담 ‘소폭 감소’
유지비용 소득대비 59.5%, 3년만에 하락

김원홍 기자 2023-07-05 0

(캐나다) 캐나다 주민의 주택 보유 여력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열뱅크 캐나다(RBC)’는 최근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주택 유지 비용이 지난 1분기 3년만에 감소했다고 밝혔다.

로열뱅크 캐나다는 이번 조사를 위해 중간소득 비율 대비 주택 유지비용을 산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산층 평균 수입 대비 유지 비용 비율은 59.5%로 직전 분기에 비해 1.6% 줄었다.

보고서는 “큰 폭의 감소는 아니지만 이는 지난 2020년 초 이후 처음으로 낮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RBC의 로버트 호그 경제수석은 “올해 초 연방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결정이 주택 소유자들에게 도움이 됐다”며 “주택 가격이 소폭 내린 것도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한 “그러나 토론토와 밴쿠버 등 주요 대도시에서 집 장만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으로 이는 몬트리올과 오타와, 할리팩스 등도 같다”라며 “주택 가격이 떨어졌으나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아직 크게 부족한 탓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의 경우 지난 1분기 주택 소유 비용이 2020년 중반이후 처음 줄었으며 평균 소득 대비 유지비 비율이 96.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밴쿠버 인근 빅토리아도 2년만에 비율 감소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73.5%의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지난 2년기 동안 해당 비율이 10%나 증가했으나 올 1분기엔 2% 내려갔다.

반면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주택 유지 비용이 총 수입의 34.2%와 34.3%로 다른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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