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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소매업 매출 신장세 기록
전달대비 1.6% 증가, 차량 및 부품 판매가 주도

김원홍 기자 2021-12-23 0

(토론토) 지난 10월 새 차와 부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국적인 소매 매출이 늘어났다.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매업 매출은 576억 달러로 전달대비 1.6% 증가했으며 휘발유와 자동차 판매를 제외할 경우 상승 폭은 1.5%였다.

코로나 사태 와중에 컴퓨터 칩 부족으로 수요를 뒤따르지 못한 자동차의 경우 10월 새 차 판매 건수는 2.8% 늘었다.

국내 주요시중은행인 CIBC의 앤드류 그랜탐 경제수석은 “10월 소매 매출은 예상을 넘어선 것”이라며”그러나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주 정부들이 잇따라 방역지침을 강화해 앞으로 위축세를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랜탐 경제수석은 “새 규제조치들이 식당과 술집 등을 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소매매장을 찾는 쇼핑객들의 발길이 줄어들 것”이라며 “대신 온라인 상거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코시아뱅크의 레베카 영 경제전문가는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과 마이크로 칩스 부족 현상으로 자동차 업계가 타격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8월과 9월 새 차 판매량이 많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영 경제전문가는 “마이크로 칩스 공급 물량이 다소 늘어나면서 10월 새 차 판매 건수도 반등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방 통계청은 “11월 잠정집계된 소매 매출 통계는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후 실적을 반영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휘발유 판매량은 전달보다 0.1% 감소했으며 10월 한 달 휘발윳값은 5%나 상승한 것으로 추산됐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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