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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캐나다 임대료 상승세 지속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12% 올라

김원홍 기자 2022-11-24 0

(캐나다) 지난 10월 캐나다 전국 평균 임대료가 1년 전과 비교해 12% 상승, 2천달러선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임대 전문 정보 사이트인 ‘렌탈스’가내놓은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한달 사이 전국 평균 임대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올라 세입자는 209달러를 추가 부담했다.

9월과 비교해도 2.2% 올랐으며 코로나 사태 직전인 2019년 10월보다는  130달러 인상됐다.

이번 보고서는 아파트를 포함해 세미와 타운하운스, 콘도 등의 임대료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렌탈스 관계자는 “10월 임대료 인상폭은 임금 인상폭인 5.6%보다 두 배 이상 오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방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때마다 임대 시장에 세입 희망자가 몰리고 있다”며 “이로 인해 월세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 35개 주요 도시들 중 밴쿠버는 방 1개짜리 임대료가 월 2천576달러, 방 2개짜리는 3천521달러로 각각 17.2%와 16.1% 올라 가장 상승폭이 컸다.

토론토는 방 1개짜리 임대료가 2천476달러, 방 2개짜리를 3천319달러로 각각 23.7%와 23.8%나 올랐다.

전국에서 임대료가 비싼 곳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버나비와 온타리오주의 이토비코, 벌링턴,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빅토리아, 온주의 옥빌 순이였다.

반면 알버타주의 그렌데 프래리어지역은 방 1개짜리 월세가 968달러로 1년전에 비해 8% 상승했고 방 2개짜리는 9.7% 오른 1천173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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