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부터 온주 가스 요금 인상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경제 10월1일부터 온주 가스 요금 인상
경제

10월1일부터 온주 가스 요금 인상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두 배나 올라

성지혁 기자 2022-10-02 0

(토론토) 고물가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1일부터 천연가스 요금이 인상됐다.

온주 에너지위원회(OEB)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인상된 천연가스 요금이 적용되며 이로 인해  가구 당 평균 가스 요금이 64달러80센트에서 163달러83센트로 치솟는다.

온주 에너지위원회는 “천연가스 가격은 수시로 바뀐다”며 “수요와 공급에 더해 계절적 요인과 재고물량 및 기후 변화 등에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온타리오주의 가스요금은 지난해 10월1일 이후 1년만에 두 배나 상승했다.

그러나 온타리오주 에너지위원회는 오르는 가스요금과는 별개로 저소득층 가정에는 가스요금을 보조해줄 방침이다.

이와 관련 에너지위원회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보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겨울 동안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등 곤경에 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주 정부는 또한  지난달 27일(화)  “센인트 캐서린과 런던, 피터보로 지역 등을 시범지역으로 지정, 450만달러를 들여 특별난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온주 신민당의 피터 타번스 당수 대리는 “온주 가정들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가스요금까지 올라 이중고에 직면하게 됐다”며 “온주 정부는 지원조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주에너지부의 팔머 록리지 대변인은 “이번 가스요금 인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포함,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이를 반영한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