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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고용시장 열기 냉각

2019-12-10 0


일자리 7만2천여개 상실
 
11월 한달기간 캐나다 전국에 걸쳐  7만여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져 고용시장의 활기가 한풀 꺽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일자리가 예상을 훨씬 넘어선  7만1천2백개나 상실됐으며 이에따라 실업율도 5.9%로 전달보다 0.4% 증가했다.



 이같은 실업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6%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당초 경제전문가들 대부분은 11월 최소한 1만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실업율을 5.5%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었다.



정규직은 3만8천4백개, 비정규직은 3만2천8백개가 상실됐다. 산업분야별로는 제조업과 에너지업에서  각각 2만7천5백개와 6천5백개, 그리고 서비스업계에서 4만5천1백개가 사라졌다.



지역별로는 퀘벡주가 4만5천1백가 일자리가 줄어들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감소를 기록했으며 알버타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각각 1만8천2백개가 없어졌다.



올해들어 11월 말까지 새로 생기 일자리는 모두 28만5천1백개로 집계됐다. 국내 주요 시중은행인  CIBC의 로이스 멘데스 경제수석은 “활기를 이어오던 고용시장이 11월엔 가라앉았다”며 “연방중앙은행이 금리정책을 다시 검토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연방중앙은행은 지난 4일 올해 마지막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는 이전과 같은 1.75%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로열뱅크의 네이단 잰저리 경제수석은 “한달간의 고용 동향을 놓고 여파를 분석하기엔 이르다”며 “전체적으로는 올해 꾸준한 고용 증가세를 거듭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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