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은 12일(수) 신규확진자가 9,783명으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토론토 1675명, ▲필지역 1060명, ▲욕지역 964명, ▲더럼 819명, ▲해밀턴 721명 등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4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만 445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특수병동 입원환자 및 중증치료실 입원환자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12일(수) 오전 10시 기준 3,448명의 코로나 환자가 특수병동에 입원중"이라며 "중증환자치료실에 입원한 주민도 505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은 "중증환자치료실 입원 환자 중 49%는 백신 미접종자이며, 11.5%는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시간 동안 5만 6,420건의 코로나 검사가 진행됐으며 양성률은 20.6%로 나타났다.
한편, 스티븐 레체 교육부 장관과 키어런 무어 최고 보건의는 12일(수) 대면 학습 재개 계획 및 방역 조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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