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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신규확진 3,833명 사망자 13명

온주 정부 PCR 검사 대상 확대

(토론토) 13일(수) 온타리오 보건당국이 일일 신규 확진자가 3,833명, 사망자는 13명이라고 보고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특수병동에 입원중인 환자는 1,332명이며 지난주 같은 기간에 집계된 1,074명보다 258명 증가했다.

중증환자는 182명으로 확인되면서 전날보다 8명 감소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진행된 코로나 검사는 2만 3,618회로 양성률은 17.5%로 나타났다.

한편, 온타리오주 정부는 PCR 검사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 최고 보건의 키어런 무어박사는 "코로나 감염 환자가 늘고 있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PCR 검사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타리오주에서 각종 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18세 이상 주민과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 등을 대상으로 R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