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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알차고 풍성해진 ‘중앙일보 문화센터’

2017-08-30 0

9월 5일부터 추동학기 개강
총 24개 강좌 제공
(전승훈 기자 hun@cktimes.net)



한층 알차고 다양해진 강의를 준비한 본보 문화센터가 2달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다. 
30일 본보 문화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9월 5일(화)부터 시작되는 본보 문화센터 9월 과정은 총 24개의 강좌가 주4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지난 학기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인기 클래스인 사진 강좌(강사 김언중)와 컴퓨터 강좌(강사 양중규), 중국어 강좌(강사 김애린) 외에도 노래 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이영실 강사가 우리가락 민요교실(매주 월 오전11시-오후12시 30분)로 새롭게 찾아온다.
이외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힐링아트(강사 정현숙), 와인 강좌(장인석), 주식-선물 외환거래를 위한 기술분석(강사 현영일), 마케팅(강사 알렌정) 등 한인들이 다양하고 폭 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강좌들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본보 문화센터 관계자는 “낯설고 힘든 이민 땅에 살면서 각종 지식에 목마른 한인들을 위해 불철주야 고민해온 결과 문화센터 개강을 하기에 이르렀다”며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보 문화센터가 열리는 한식코리아의 드림홀은 모임과 식사를 동시에 겸할 수 있는 회합문화의 새장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공개 이후 각종 크고 작은 이벤트들을 성공리에 소화함으로서  한인사회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드림홀은 전체 면적 2천 평방피트를 자랑하는 대규모 연회장으로 첨단 AV 시스템을 갖춰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드림홀 외에도 2개의 미팅 룸인 메이플 룸(Maple Room)과 사랑방 1호실과 2호실 역시 대평 커브 TV와 AV 시스템이 구비돼 소규모 문화센터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본보 문화센터 9월 학기는 4일 노동절 연휴로 인해 월요일 강좌들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에 필요한 물품 과 재료는 수강생이 준비해야 한다. 또한 수강생이 3명 이하인 경우 강의가 취소될 수 있으며 강의 2주차 이후 부터는 등록을 할 수 없다.
한편 최근 본보 사업국은 한가위 사진 콘테스트와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등의 독자 참여 경품 행사 등 창간 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계획해 한인사회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문화센터 개강을 계기로 한인사회 발전의 가교의 역할에 한층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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