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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방예산안 내달 상정
“치과보험, 약값보조 등 포함 예상”

성지혁 기자 2022-03-31 0

(토론토) 연방 신민당과 연정에 들어간 연방 자유당은 오는 4월 7일 ‘2022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상정한다.

29일(화)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 장관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공약을 통해 지난 선거에서 재 집권에 성공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예산안을 다음 달 7일에 상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프리랜드 재무 장관은 작년 11월 발표한 경제현황 보고서에서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8백만달러를 배정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재정적자가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2022년 회계연도 적자 규모는 1천445억달러로 작년 봄 추정치보다 약 1백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새 예산안과 관련, CBC 방송은 “2022년 예산안엔 신민당이 요구한 치과보험과 약품값 보조 프로그램 등에 따른 시행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원내 제1야당인 보수당은 “새로운 지출을 줄이고 적자를 해소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환심을 사려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에드 패스트 보수당 의원은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금은 지출을 늘릴 때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예산안 편성에 앞서 진행된 의회 공청회에서 야권은 “균형예산에 도달할 수 있는 계획안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고 여권은 “코로나 사태로 드러나 빈부 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써야 한다”고 못 박았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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