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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1주년 차영지 컨퍼런스 성료
다음 세대 양성을 향한 사명의 중요성 깨달아

토론토중앙일보 2024-09-13 0
자랑스러운 선배님 상을 받는 Rev. 프랭크 및 차영지 운동 대표 허천회 목사
자랑스러운 선배님 상을 받는 Rev. 프랭크 및 차영지 운동 대표 허천회 목사

(토론토) 지난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대한기도원 및 토론토 말씀의 교회 성전에서 차영지 운동본부(차세대 영적 지도자를 세우는 운동, 대표 허천회 목사)주관으로 21차 차영지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2003년 차영지 운동이 태동한 이후, 21년째 한 해도 쉬지 않고 개최되어 온 차영지 집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다양한 강사들과 함께 집회를 통해 은혜를 받는 시간과 목회자들을 비롯 다음세대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GXXPLjxXkAA7NSJ?format=jpg&name=large 21차 차영지 컨퍼런스 장학금 수상자들과 함께 차영지운동 제공

특별히 첫째 날 저녁집회 시간에는 중국과 대만에서 장기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상회 선교사의 간증과 말씀 “믿음의 바톤 터치”를 통해 다음 세대 양성을 향한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별 순서로 집회 중에 크노라 쥬빌리 교회에서 평생 원주민 사역을 위해 헌신해 온 Rev. Frank Kowal (사진 참조)에게 자랑스러운 차영지 선배님 상을 수여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뜻 깊은 시간이 있었다.

그 외에도 김태경 장로(토론토 의대 교수), 김현중 집사(그린 오일 대표)의 주제강의와 김한나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회 등을 통해 참석한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주일에 말씀의 교회에서 진행된 마지막 집회 시간에는 고 이정자 권사 목회자 장학금을 안은정 전도사(말씀의 교회, 낙스 컬리지 상준신학대학원)에게 전달한 것을 비롯하여 STEM 장학금, 송호승 차영지 장학금 등을 10명 이상의 청년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장학생들은 단순히 장학금을 받고 돌아가는 것 만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을 통해 각자의 간증을 나눔으로써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영적으로 도전을 주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토론토 말씀의 교회는 오는 15일(주일) 21주년 창립 기념예배와 장로장립 감사예배(미주 성결교 캐나다 지방회)를 통해 지난 21년 동안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함과 동시에 직분자들을 세우며 새롭게 부흥의 비전을 결단하는 시간을 갖는다.

GXXPTYXW4AAphks?format=jpg&name=large 집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과 함께 대한기도원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차영지운동 제공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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