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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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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커뮤티니 센터 대대적 개편
무료 와이파이 및 휴대폰 충전기 설치 예정

김태형 기자 2024-08-08 0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이 지난 6일(화) 스카로보에 위치한 포트 유니언 커뮤니티 리크리에이션 센터(Port Union Community Recreation Centre)에서 커뮤니티 센터들의 개편을 발표했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 공식 X(구 트위터) 게시물 캡쳐. @MayorOliviaChow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이 지난 6일(화) 스카로보에 위치한 포트 유니언 커뮤니티 리크리에이션 센터(Port Union Community Recreation Centre)에서 커뮤니티 센터들의 개편을 발표했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 공식 X(구 트위터) 게시물 캡쳐. @MayorOliviaChow

(토론토) 토론토시가 2025년 말까지 30개 커뮤니티 센터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포트 유니언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Port Union Community Recreation Centre)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벽, 천장, 구조적 수리 및 페인트칠 등을 포함한 개편을 예고했다.

올해 말까지 모든 126개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와 휴대폰 충전소가 설치된다. 하위 데이턴 시 공원•숲•레크리에이션 총괄 관리자는 "예산 부족으로 수리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백 온 트랙(Back on Track)'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5천만 달러의 예산 중 1천만~2천만 달러가 배정될 예정이다.

시 정부는 지리적 분포와 형평성을 고려해 업그레이드 장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부 서비스 방해가 예상되지만, 시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맥켈비 부시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커뮤니티 내의 정신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안전하고 포용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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