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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숙소 사기
오션뷰 숙소라더니 '바다 사진' 걸려있었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0
사진 인터넷 캡처
사진 인터넷 캡처
(국제) 이탈리아를 찾은 한 외국인 여성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숙소를 예약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알렸다.

21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여성 클라리사 무르지아는 최근 틱톡에 "숙소 사기를 당했다"며 한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그가 이탈리아 여행에서 머물렀던 숙소의 모습이 담겼다.

무르지아는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그림 같은 바다 전망을 보고 반해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숙소를 예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진 속 숙소에는 발코니가 있었고 커튼을 열면 넓은 바다가 눈앞에 보였다"며 "그런데 창밖을 자세히 보니 바다 위에 떠 있는 요트가 움직이지 않는 등 이상한 점이 있었다. 알고 보니 바다는 숙소 바로 앞 건물 벽에 붙은 커다란 사진이었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나를 이렇게 속인 사람은 없었다"며 "사기당한 기분"이라고 황당해했다. 다만 구체적인 숙소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영상은 31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잠깐이지만 나도 믿었다", "사진이지만 바다 전망은 맞으니까 거짓말은 아니다", "안타까운 사연인데 웃기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그가 숙소 방문 전 미리 위치를 확인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숙소가 실제 해변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무르지아는 "반쯤 멍청했다"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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