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노동자들이 캐나다 포스트와의 협상에서 11월 3일까지 진전이 없을 경우 파업을 결의했다.
캐나다 우편 노동자 조합(CUPW)은 월요일에 조합원들이 협상 위원회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며, 필요할 경우 파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CUPW는 공정한 임금, 안전한 근무 조건, 그리고 존엄 있게 퇴직할 권리를 주장하며 중요한 공공 서비스를 보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CUPW의 전국 회장인 잰 심슨은 "우리는 고용주가 직면한 도전을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요구만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 우편 서비스의 장기적인 성공을 지원하고 조합원들이 매일 겪는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편 노동자들은소포 물량의 급증등 업무 변화로 새로운 협상이필요하다주장하고 있다. 또한이전 협상에서 남아있는 문제들로 인해 이번 협상이복잡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심슨은“조합이 모든 우편 노동자들에게 공정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며"조합원들은 캐나다 포스트가 공정한 근무 조건과 모든 사람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보장하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밝혔다.또한“조합은 파업 투표의 최종 감사가 필요하지만, 초기 결과에 따르면 95.8%와 95.5%의 농촌 노동자들이 찬성했다”고 전했다. 양측 모두 우편 서비스의 중단을 피하기 위해 보다 긴급한 태도로 협상에 임해야 하며 이는 캐나다 포스트에 의존하는 수백만 캐나다인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홀리데이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또한 캐나다 포스트는 조합에 대해 4년 동안 10% 임금 인상 및 개선된 휴가 권리를 포함한 여러 협상 해결책을 제안했다.CUPW는 지난10월 7일(월) 캐나다 포스트에 대안을 제시했으며10월 12일(토) 제3자의 도움을 받아 협상이 종료되었고, 조합과 고용주들은 21일간의 "진정 기간"에 들어갔다.
이 기간은 11월 2일(토)에 끝날 예정이다.이날 이후에야 양측 중 어느 한 쪽이 노동 중단을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