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지난달 27일(목) 치러진 온타리오주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한 조성준 주의원의 공식 선서식이 지난 18일(화) 퀸스파크에서 진행됐다.
퀸스파크에서 선서 중인 조성준 주의원(가운데). [조성준 주의원실 제공]
조 의원은 선서식에서 “한인사회와 지역구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온타리오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는 한인사회 인사 30여 명이 참석해 조 의원의 재선을 축하하고 그의 지난 의정 활동을 되돌아보며 공로를 치하했다.
한 참석자는 “조 의원은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온타리오주 전체를 위한 헌신적인 정치인”이라며 “앞으로도 그의 리더십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서 후 부인 조순옥(왼쪽)씨와 함께 한 조성준 주의원. [조성준 주의원실 제공]
조성준 의원은 1991년 메트로폴리탄 토론토 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시의원 8선, 주의원 4선에 성공하며 총 12번의 선거에서 승리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2018년부터는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돼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 정책 강화에 앞장서 왔다.
문의; raymond.cho@pc.ola.org 또는 (416)988-9314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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