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임대료 계속 하락세 ↓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경제·금융 온타리오 임대료 계속 하락세 ↓
경제·금융

온타리오 임대료 계속 하락세 ↓
토론토 포함 주요 도시 임대료 큰 폭 하락

임영택 기자 0
[언스플래쉬 @berkaygumustekin]
[언스플래쉬 @berkaygumustekin]
(토론토)
온타리오주의 생활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최근 렌트 비용만큼은 예외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Guelph, Barrie, Mississauga는 물론,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였던 토론토마저 임대료가 눈에 띄게 내려가고 있다.

임대료 하락의 주요 원인은 부동산 및 임대 시장 전반에 걸친 수요 감소와 공급 증가다. 특히 콘도 단위의 공실이 많아지며 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Rentals.ca와 Urbanation이 발표한 5월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 전역에서 3베드룸을 제외한 전 면적대의 임대료가 전년 대비 하락했다.

Gt0NHTkXAAAbinW?format=png&name=small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Rentals.ca 와 Urbanation이 발표한 2025년 5월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가 캐나다 전체에서 렌트 값 부문 5위로 밀려났다. June 2025 Rentals.ca Rent Report Author: Rentals.ca & Urbanation


토론토, 전국 5위로 밀려
과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쌌던 토론토는 현재 1베드룸 평균 $2,302로 전년 대비 7.1% 감소, 2베드룸은 $2,933으로 무려 10.7% 하락했다.

이로 인해 토론토는 전국 임대료 순위 5위로 떨어졌으며, 현재는 North Vancouver, Vancouver, Burnaby, Coquitlam 등 브리티시컬럼비아(B.C.) 지역 도시들에 밀린 상황이다.

Lang__EN.original.png
자료출처=June 2025 Rentals.ca Rent Report Author: Rentals.ca & Urbanation


외곽 지역 임대료
도심 외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임대료 부담은 더 줄어든다.

예를 들어 Welland에서는 1베드룸이 월 $1,555, Sarnia에서는 2베드룸이 $1,836에 불과하다.
이외에도 London, Niagara Falls, Oshawa, Brantford 등에서도 $1,700~1,800대로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를 찾아볼 수 있다.

온타리오, 임대료 하락세 주도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주는 여전히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25개 시장 중 15개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가장 저렴한 지역 9곳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임대료 하락폭이 가장 큰 15개 시장 중 8곳이 온타리오주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적인 하락세를 선도하는 중이다.

이번 보고서는 목적형 임대용 아파트 및 콘도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단독주택 내 렌트 유닛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임대 시장의 전반적 흐름을 잘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한인사회 및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불합리한 관행, 사회적 문제에 대한 제보와 취재 요청은 news@koreadailytoronto.com 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