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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TTC 1호선 대규모 구간 운행 중단
7월 12~13일, 셔틀버스 대체 운행 예정

임영택 기자 0
[언스플래쉬 @hyperdrive]
[언스플래쉬 @hyperdrive]
(토론토)
다가오는 7월 12일(토)과 13일(일), 토론토 지하철 1호선(Yonge-University Line)의 주요 구간이 유지보수를 위해 이틀간 연속으로 운행을 멈춘다.

이번 조치는 올해 계획된 총 38건의 주말 폐쇄 일정 중 일부로, 주말 도심에서 열리는 다수의 여름 축제와 행사를 찾는 시민들의 이동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TTC는 이번 주말 두 차례에 걸쳐 1호선의 주요 구간 폐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폐쇄는 7월 12일 토요일에 이뤄지며, Eglinton역과 Finch역 사이 약 8.5km에 달하는 구간의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해당 구간은 1호선 중에서도 통근자 이용률이 높은 노선으로, 이번 폐쇄는 예정된 터널 유지보수 작업을 위한 것이라고 TTC 측은 설명했다.

이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TTC는 셔틀버스를 투입하며, Finch, Sheppard-Yonge, Eglinton 등 주요 정차역 인근으로 연결되는 대체 이동 경로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TTC는 이용객들에게 이동 계획을 사전에 조정하고,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충분한 여유 시간을 확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어지는 7월 13일 일요일에는 선로 보수 작업을 위해 St. Clair West역과 St. Andrew역 사이 약 5.5km 구간이 운행 중단된다. 해당 구간 또한 동일하게 셔틀버스가 구간을 대체할 예정이다. TTC는 해당 날에도 대중교통 정보 앱이나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틀간 운행이 중단되는 지하철 총 길이는 약 14km로, 이는 약 77km에 달하는 TTC 지하철 1호선 전체 철도 구간의 18%에 해당하는 규모다. 연달아 이어지는 두 날의 폐쇄는 TTC 1호선에서 가장 혼잡한 구간을 포함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보인다.

TTC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필수 보수 작업이라고 강조하며, 대체 교통수단과 안내 인력을 충분히 배치해 통근 및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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