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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빛과 얼음의 대지, 알래스카로의 초대
골든 서클을 따라 만나는 자연의 절정과 오로라의 마법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0
[페어뱅크스 오로라 밤하늘/ 출처: Photo by Bit Cloud on Unsplash]
[페어뱅크스 오로라 밤하늘/ 출처: Photo by Bit Cloud on Unsplash]
(토론토) 한여름의 열기가 이어지는 요즘, 북쪽 끝 알래스카의 청명한 공기와 드넓은 자연이 떠오른다. 울창한 숲과 깊은 피요르드, 수천 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빙하,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까지—자연의 원형 그대로를 마주할 수 있는 8일간의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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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 빙하 모습 / 출처: Photo by Sophia Simoes on Unsplash]

여행은 앵커리지를 출발해 마타누스카 빙하(Matanuska Glacier)를 향해 간다. 이 빙하는 알래스카에서 유일하게 차량으로 접근 가능한 육지 빙하로, 눈앞에 펼쳐진 광활한 얼음 계곡을 직접 걷는 '빙하 트래킹'은 여행자에게 단순한 풍경 이상의 감각을 선사한다. 얼음 틈 사이로 비치는 파란 빛과 자연이 조각한 크레바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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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크루즈 모습 / 출처 : Photo by Yiran Ding on Unsplash]

이어지는 여정은 탐슨 패스(Thompson Pass)와 월딩턴 빙하(Worthington Glacier State Park), 그리고 발데즈의 피요르드(Valdez Fjord)로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발데즈에서 출발하는 6시간의 콜롬비아 빙하 유람선 항해는 알래스카 여행의 백미다. 눈앞에 펼쳐진 빙하 절벽, 그 위를 떠도는 바다사자와 고래 떼, 하늘을 수놓는 대머리독수리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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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슨 하이웨이 / 출처: ©Bells Travel Guides]

알래스카의 가장 깊은 속살로 들어서는 길, 리차드슨 하이웨이(Richardson Highway)를 따라 랭글-세인트 엘리아스 국립공원(Wrangell-St. Elias National Park & Preserve)에 도착한다. 미국 최대의 자연 보호구역이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이 국립공원은 빙하와 강, 야생동물의 숨결이 살아있는 진짜 대자연이다. 알래스카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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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크스 오로라가 펼쳐진 밤하늘 / 출처: Photo by Nandita Damaraju on Unsplash]

이윽고, ‘북극의 관문’이라 불리는 페어뱅크스(Fairbanks)에 닿는다. 그리고 마침내, 밤 10시무렵 부터 하늘이 달라진다.
오로라 관측 라운지에 앉아 따뜻한 차를 마시며 기다리면, 어느 순간 하늘 위에 황록색 빛의 파도가 출렁인다. 때론 붉고, 때론 하얀빛으로 변하는 오로라는 자연이 만들어낸 가장 환상적인 무형의 예술이다. 북위 65도에 자리한 이곳은 오로라 관측 확률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운이 좋다면 이틀 밤 연속으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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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나 빌리지에서 아타바스칸 인디언 가이드가 설명하는 모습/ 출처: riverboatdis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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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래스카 원유 송유관(Trans-Alaska Pipeline)-프루도 베이에서 발데즈까지 800마일을 종단하는 송유관으로, 만리장성 다음으로 큰 인공구조물이라 전해진다 / 출처 : stanley45_StockGetty Images Plus]

낮에는 알래스카 개척의 흔적을 좇는다. 전통 리버보트 '디스커버리호'를 타고 타나나강을 따라가는 항해는 그 자체로 생생한 역사 수업이다. 연어잡이 시연과 수상 경비행기 시범, 그리고 원주민 마을에서의 문화 체험은 여행자에게 이 땅의 삶을 보여준다. 이어 골드 드랫지 광산에서는 직접 사금을 채취해보며 알래스카 골드러시의 열기를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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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 국립공원 뷰 포인트 / 출처 : Denali National Park and Pres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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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 국립공원 뷰 포인트 / 출처 : Denali National Park and Preserve]

여정은 점점 절정으로 향한다. 디날리 국립공원(Denali National Park and Preserve)에서는 북미 최고봉 ‘디날리 산’이 하늘 높이 솟아있다. 맑은 날, 그 위용은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한다.
여행 마지막 날에는 스워드행 기차여행이 기다린다. 고요한 호수와 원시림, 만년설이 뒤섞인 풍경을 차창 밖으로 바라보며, 시간도 잠시 멈춘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그 너머에는 빙하 헬기 투어와 개썰매, 트램 전망대, 철새 도래지 탐조, 알래스카 동물 보호센터 견학 등,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활동들이 이어진다.


이 여행은 단지 목적지를 찍는 일정이 아니다.
자연을 느끼고, 시간을 천천히 통과하며, 우리가 잊고 있던 감각을 깨우는 일.
알래스카는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땅이다. 답답한 마음을 씻어내는 가장 맑은 길, 그 끝엔 알래스카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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