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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폴란드 전략적 협력 강화
무역·방위·에너지 협력 강화, 우크라이나 지원 지속

임영택 기자 0
[언스플래쉬 @jadziaphotographs]
[언스플래쉬 @jadziaphotographs]
(캐나다)
캐나다·폴란드, 무역·방위·에너지 전략적 협력 강화
지난 8월 25일, 캐나다와 폴란드는 무역·방위·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5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 중, 폴란드를 방문해 도널드 투스크 총리와 회담을 가진 뒤 독일 베를린으로 향해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와 회담을 진행하며, 라트비아 리가 주둔 캐나다군을 방문하며 순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와 주요 계획
카니 총리와 투스크 총리는 방위, 항공, 사이버보안,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연례 양자 회담을 개최하며 산업 파트너십을 장려하기로 합의했다. 카니 총리는 폴란드와의 협력이 캐나다 수출 증가와 유럽 내 방위 존재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 카니 총리실에 따르면, 내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대규모 방위 산업 박람회에서 캐나다가 주도국 역할을 맡는다. 이는 유럽 국가들의 방위비 지출 확대 정책인 ‘Re-Arm Europe’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맞물려 캐나다 기업이 계약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카니 총리는 이번 파트너십과 유럽과의 협력을, 2020년대 말까지 방위비 지출 속도를 4배로 늘리려는 캐나다 목표와 연계했다.

우크라이나 지원
카니 총리는 지난 8월 셋째 주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을 맞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캐나다의 지원을 재확인했다. 그는 국제 파트너들에게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투스크 총리는 카니 총리와의 회담 이후, 전쟁 중과 전후에도 캐나다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군은 폴란드 주둔 훈련을 통해 우크라이나 병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카니 총리는 이를 “우크라이나 향후 안보 보장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캐나다군의 우크라이나 주둔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이며, 전후 평화 보장 계획은 계속 협의 중이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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