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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비자 재정증빙 상향 ↑
9월부터 단독 신청자 2만2895달러 필요

임영택 기자 0
[언스플래쉬 @Brooke Cagle]
[언스플래쉬 @Brooke Cagle]
(캐나다)
9월 1일부터 자금 기준 강화
오는 9월 1일부터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는 국제 학생들은 더 많은 자금을 증명해야 한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단독 신청자의 최소 재정 증명 기준을 2,260달러 인상해 총 22,895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생활비 상승에 대응해 유학생들이 충분한 재정적 뒷받침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가족 동반 시 부담 더 커져
가족을 동반할 경우 필요한 금액은 더 높아진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은 기존보다 4,197달러 오른 42,543달러를 증명해야 한다. 동반 가족이 1명 늘어날 때마다 추가로 6,170달러가 요구된다.

퀘벡 주는 별도 기준 적용
퀘벡에서 공부하려는 학생들은 퀘벡 이민부(MIFI)와 IRCC 양쪽에 재정 증명을 해야 한다. 퀘벡의 생활비 기준은 단독 미성년자는 7,756달러, 성인 2명과 자녀 2명으로 구성된 4인 가족은 27,499달러다.

재정 증명 방식 다양
인정되는 재정 증명 서류는 학비•주거비 납부 영수증, 캐나다 은행 계좌 잔고, 보증투자증서(GIC), 학자금 대출, 은행 거래 내역, 은행 수표, 재정보증서, 장학금 등이 있다. 또한 일부 국가는 외환 규제 등 자국 특수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자립 능력 확인이 핵심
IRCC는 이번 변경이 유학생과 그 가족이 체류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향이 학생들의 초기 준비 부담을 늘릴 수 있지만, 동시에 유학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재정적 어려움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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