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독감·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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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독감·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고위험군부터 순차적 무료 접종
임영택 기자 0
[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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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가을 호흡기 질환 시즌을 맞아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의료진은 특히 노인, 장기 요양시설 거주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온타리오에서는 이번 주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접종이 가능하며, 10월 27일부터는 모든 주민들에게 무료로 접종이 확대된다.

알버타 주는 10월 1일부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작했으며, 일반 시민들은 10월 20일부터 접종 가능하나 코로나19 백신에는 $100를 부과하고 있다.

유콘주는 10월 6일부터 화이트호스에서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이 감염 위험을 줄이고, 감염되더라도 증상을 완화하며 입원 위험을 낮춘다고 설명한다. 접종 후 면역 형성에는 약 2주가 소요된다.

연구에 따르면 2004~2022년 캐나다에서 16세 이하 아동·청소년 중 12,887명이 독감으로 입원했으며, 80명이 사망했다. 사망 아동 절반 이상은 5세 미만이고, 75%는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접종률은 25%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아동들과 고위험군에 속한 시민들은 반드시 백신을 맞을 것을 강조한다. 또한 손 씻기,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며 증상 발현 시 자가 격리 등 이전 팬데믹 사태 때와 같은 예방 수칙이 요구된다.

부모는 아이가 호흡 곤란이나 탈수 증상을 보이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대부분의 독감 증상은 가정에서 관리 가능하지만, 이상 징후가 보이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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