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너 고속도로 공사6개월 앞당겨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사회 가디너 고속도로 공사6개월 앞당겨져
사회

가디너 고속도로 공사6개월 앞당겨져
주정부 지원으로 하루 24시간 공사

임영택 기자 0
[언스플래쉬 @Lianhao Qu]
[언스플래쉬 @Lianhao Qu]
(토론토)
지난 9월 23일, 토론토시는 가디너 익스프레스웨이의 Dufferin St.와 Strachan Ave. 사이 구간 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구간 공사는 2024년 8월 초 시작되어 원래 2026년 봄까지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공정 상황을 점검한 결과 6개월 정도 공사가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사 속도가 빨라진 가장 큰 요인은 온타리오 주정부가 지원한 7,300만 달러의 투자이다. 해당 지원금 덕분에 작업팀은 하루 최대 24시간, 주 7일 체제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추가 장비 투입과 자재 공급 속도 향상도 공사 단축에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된 좋은 날씨와 예상치 못한 설계 변경이 필요 없는 안정적 조건” 등이 속도 향상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구간에서는 현재 서쪽 방향 1차로와 동쪽 방향 1차로가 통제되고 있으며, Lake Shore Boulevard에서 Jameson Avenue로 들어가는 동쪽 온램프도 공사로 폐쇄되어 있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운전자들은 대체 경로를 이용하거나 출발 시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토론토시는 공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보행자와 차량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교통 흐름을 최소한으로 방해하기 위해 신호 조정과 우회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는 단순한 도로 보수 공사가 아니라, 장기적인 고속도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도로 구조 강화, 교량고 난간 점검, 배수 시스템 개선, 도로 표면 재포장 등 여러 작업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수년간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토시는 공사 완료 예상일을 개통 시점에 가까워질 때 공개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는 공사 진행 상황과 교통 통제 정보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가디너 익스프레스웨이는 향후 수십 년 동안 안정적이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한인사회 및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불합리한 관행, 사회적 문제에 대한 제보와 취재 요청은 news@koreadailytoronto.com 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