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윤영숙 권사님(1929–2026)께서 지난 2026년 1월 8일,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한인회 회장을 역임하고 큰빛교회 장로로 섬겼던 故 윤여화 장로의 아내로, 두 아들 David(오식) 과 Edward(준식), 두 며느리 진경과 Dolores, 그리고 손녀 정우와 손자 Kevin의 사랑을 듬뿍 받는 어머니이자 할머니였다.
윤 권사님은 1962년, 큰아들 오식 씨와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했으며, 이듬해 둘째 아들 준식 씨를 낳아 가족의 터전을 이 땅에 뿌리내렸다. 이후 6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토론토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한인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살아왔다.
평생을 신앙 안에서 살아온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고인은
큰빛교회의 예배와 각종 프로그램, 수련회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교회 공동체를 사랑으로 섬겼다. 가족들은 “권사님의 가장 큰 기쁨은 언제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한다. 아들들과 며느리들, 그리고 손주들과 나누던 일상의 순간들이 고인의 삶을 가장 밝게 비추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성장한 이후에는 의류 수선 및 세탁 비즈니스를 직접 운영하며, 이민 1세대로서 성실하고 자립적인 삶의 본을 보여주기도 했다. 조용하지만 강인한 삶의 태도는 가족은 물론 주변 이웃과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 권사님의 소천 소식에 가족과 친지들, 그리고 수많은 토론토 한인 사회의 지인들, 특히 큰빛교회 성도들은 깊은 슬픔과 함께 고인을 추억하고 있다.
▣ 조문
• 일시: 2026년 1월 16일(금), 오후 6시 30분 ~ 7시
• 장소: 큰빛교회, 6965 Professional Ct, Mississauga
▣ 장례 예배
• 일시: 2026년 1월 16일(금), 오후 7시
• 집례자: 노희송 목사
• 장소: 큰빛교회, 6965 Professional Ct, Mississauga
▣ 하관 예배
• 일시: 2026년 1월 17일(토), 오전 11시
• 집례자: 노희송 목사
• 장소: '큰빛동산' Meadowvale Cemetery(7732 Mavis Rd.) 브램튼
▣ 유가족
• 남편(망) :윤여화
• 장남: 윤오식(David Yun) 자부: 윤진경 손녀: 윤정우
• 차남: 윤준식(Edward Yun) 자부: Dolores 손자: Kevin Yun
▣ 부고문의 연락처
Edward Yun(윤준식) (416)418-4715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ereadailytoron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