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캐나다 환경부는 이날 낮 최고기온이 영하 2도에 머물고,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같은 날 401번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동·서행과 익스프레스 차로에서 차로 통제가 진행된다. 기상 악화와 야간 공사가 겹치며 이동 시간 증가가 불가피해 보인다.
눈 내리는 하루, 체감온도는 영하 13도
캐나다 환경부 예보에 따르면 16일 토론토 전역에는 오전부터 눈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낮 기온은 영하 2도 수준에 머물고,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밤에도 눈이 계속되며 최저기온은 영하 2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과 다음 주 초까지도 산발적인 눈 예보가 이어져 도로 결빙과 시야 저하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401번 고속도로 전반 차로 통제, 야간 공사 집중
교통 여건에서 가장 큰 변수는 401번 고속도로다.
모닝사이드 애비뉴와 하이웨이 400 사이, 브림리 로드 인근 등 주요 연결 구간에서 동행과 서행, 익스프레스 차로를 포함한 차로 통제가 이어진다.
일부 공사는 16일 새벽까지 진행되며, 다른 구간은 19일부터 23일까지 여러 날에 걸쳐 야간 시간대에 반복된다.
통제 구간이 넓게 분포해 우회로 역시 혼잡해질 가능성이 크다.
겨울 날씨와 공사 일정이 만든 체감 혼잡
이번 공사는 온타리오주 교통부가 운영하는 도로 정보 시스템을 통해 공개된 유지·보수 일정에 따른 것이다.
눈과 한파 속에서 진행되는 공사 특성상 통제 범위가 일시적으로 확대되거나 일정이 조정될 여지도 있다.
16일은 날씨 자체의 영향에 더해 공사 일정이 겹치며 도심과 동부 외곽을 잇는 이동 전반에서 체감 혼잡이 커질 수 있는 하루로 읽힌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ereadailytoronto.com)